-
홍준표 신임 한나라 대표 “MB 참모들, 자기 이익 챙기면 떠날 사람들”
홍준표 한나라당 신임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인터뷰하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은 5일 오전 한나라당 홍준표 신임 대표를 찾았다. 당의 새 대표로 선출된 걸
-
한나라 당권 주자 인물 탐구 ⑥ 유승민
한나라당 유승민(53·대구 동구을·재선·사진) 의원은 그간 ‘정통 우파’로 불렸다. 서울대 경제학과, 미국 위스콘신대 박사(산업조직론), 한국개발연구원(KDI) 연구위원을 거쳤고
-
[노트북을 열며] ‘보수 민주주의’ 지평의 확대
배영대문화스포츠부문 차장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이 7·4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며 내놓은 민생·복지 대책이 화제다. 다른 후보와 확연히 구별되는 정책 대안을 보며 생각나는 것이 있
-
공천 개혁 핫이슈로 … 홍준표·유승민 “영입” 나경원 “경선”
한나라당 홍준표·나경원·유승민 의원(왼쪽부터)이 19일 서울 당사에서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. [변선구 기자], [뉴시스] 한나라당의 새 대표를 선출하는 7월 4일
-
홍준표 의원 “계파 해체시킬 적임자는 바로 나” VS 나경원 의원 “40대 여성 뽑아야…"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비주류 역할론 외치는 홍준표 -대선 경선에 출마한 적이 있다. 이번엔 당권 도전인가. “당권으로 선회한다. 아니 우회한다. 18일이 당권·대권
-
홍준표 의원 “계파 해체시킬 적임자는 바로 나” VS 나경원 의원 “40대 여성 뽑아야 총선·대선 승리”
비주류 역할론 외치는 홍준표-대선 경선에 출마한 적이 있다. 이번엔 당권 도전인가.“당권으로 선회한다. 아니 우회한다. 18일이 당권·대권 분리의 마지막 시한이다. 이젠 고민을
-
[시론] 좌파 교육감 견제, 학부모가 나서야 한다
이성호중앙대 교육학과 교수 지난해 6월 치러진 지방 선거에서 당선된 좌파 교육감들은 교육의 본질적 가치나 궁극적인 목적보다 자신들의 정치적 이념을 앞세우는 듯하다. 이로 인해 주
-
김문수의 '한나라당이 사는 길'
지난 16일,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한나라당 홈페이지 '한나라발언대'에 '한나라당이 사는 길'이란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. 김 지사는 대한민국이 당면한 위기를 안보와 통일의 위
-
차베스식 ‘퍼주기 포퓰리즘’ 지고 룰라식 ‘시장친화 책임정치’ 뜬다
중남미에서 우고 차베스(57)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주도하는 복지 좌파가 세력을 잃고,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(66) 전 브라질 대통령의 시장 친화적 중도좌파가 힘을 얻고
-
“무상급식 동의 아니다, 난 포퓰리즘과 싸운 노하우 있어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여권이 들썩이고 있다. 대선 정국에 변화와 경쟁의 바람이 불고 있다.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‘복지’를 앞세우며 본격적으로 몸풀기에 나
-
[고현곤 칼럼] 우파까지 번진 포퓰리즘 망령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김대중 정부에서 가장 실패한 경제정책은? 정권 마지막 해인 2002년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놓친 것을 꼽고 싶다. 물론 다른 것을 떠올리는
-
“무상급식 동의 아니다, 난 포퓰리즘과 싸운 노하우 있어”
관련기사 ‘박근혜 대세론’ 김문수 생각은 여권이 들썩이고 있다. 대선 정국에 변화와 경쟁의 바람이 불고 있다.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‘복지’를 앞세우며 본격적으로 몸풀기에
-
우파까지 번진 포퓰리즘 망령
김대중 정부에서 가장 실패한 경제정책은? 정권 마지막 해인 2002년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놓친 것을 꼽고 싶다. 물론 다른 것을 떠올리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. 2000년 전후
-
[중앙시평] 나라가 퍼주기 경쟁에 나섰나
권영빈경기문화재단 대표·전 중앙일보 사장 독일군과 영국군이 대치하고 있었다. 살을 에는 추위, 살아있는 병사는 참호 속에서 선 채로 잠을 자야 했고 죽은 병사는 동료들이 보는 가
-
‘486 정치인’에게 던지는 두 가지 질문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기자가 대학에 입학한 해는 1983년이다. 미완으로 끝난 80년 서울의 봄과 5·18 광주항쟁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던 때였다. 캠퍼스는
-
‘486 정치인’에게 던지는 두 가지 질문
기자가 대학에 입학한 해는 1983년이다. 미완으로 끝난 80년 서울의 봄과 5·18 광주항쟁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던 때였다. 캠퍼스는 온통 화염병의 불꽃과 최루탄 가루로 얼룩
-
[김종수의 세상읽기] 프레임 게임의 덫
지난달 27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정상회담을 한 이명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그간 한·미 간에 쟁점이 돼 왔던 두 가지 현안에 대해 중요한 합의를 끌어냈다. 하나는
-
[중앙시평] 봄날은 간다
한 신문사의 파리 특파원이 여섯 살 아들을 프랑스 유치원에 보냈다. 구청에서 공문이 왔다. 아이의 점심값을 책정해야 하니 구청에 나와 상담을 하자고 했다. 구청에 갔더니 소득증빙
-
“예산 더 풀겠다 … 세금은 덜 걷겠다” 나라살림 뒤흔드는 포퓰리즘 공약
6·2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쏟아내는 선심성 공약이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다. 당장 눈앞의 표만 생각해 ‘돈은 더 쓰고, 세금은 덜 걷겠다’는 약속들을 앞다퉈 하고 있다.
-
홍준표·박주선 무상급식 맞짱토론
관련기사 무상급식은 의무교육의 완성 VS 지방선거 앞두고 학부모 자극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과 박주선 민주당 의원이 무상급식 맞짱 토론을 벌였다. 박 의원은 “무상급식은 의무교육의
-
무상급식은 의무교육의 완성 VS 지방선거 앞두고 학부모 자극
(왼쪽) 홍준표 의원, (오른쪽) 박주선 의원 홍준표(56·전 원내대표) 한나라당 의원과 박주선(61·최고위원) 민주당 의원이 맞짱 토론을 벌였다.6·2 지방선거의 최대 이슈로
-
저소득층 초·중생 2012년까지 전원 무상급식
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(왼쪽)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당정협의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차관, 기획재정부 이용걸 차관(오른쪽부터) 등과 이야기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한나라
-
[브리핑] “무상급식 이념 비판은 시대착오”
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14일 “아이들 밥 먹이는 것을 이념으로 갖다 붙이는 건 시대착오적인 이념병 공세”라며 무상급식 도입을 ‘좌파 포퓰리즘’이라며 반대하
-
“부자들까지 무상급식은 좌파 포퓰리즘”
한나라당 홍준표 전 원내대표는 10일 지방선거 쟁점으로 떠오른 무상급식에 관해 “부자들에게도 무상급식을 하는 것은 복지가 아니라 좌파 포퓰리즘”이라고 말했다. 홍 전 원내대표는 이